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다 예상하지 못한 시기와 방법으로 불안을 느끼기도 하며, 삶의 균형을 한순간에 잃어버리도 합니다.

그리고 누적된 경험의 고통으로부터 다시 경험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몸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몸은 심박수를 높이기도, 호흡수를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이렇듯, 불안은 대상을 특정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우리에게 찾아오는데요. 

우린 마음 안정을 위해 다양한 심리안정기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두려움과 불안이 느껴질 때 스스로를 토닥여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는  <나비포옹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첫번째, 편안한 자세로 앉습니다. 

두번째, 양손을 나비 모양으로 교차하여 가슴 위에 올리고 눈을 살며시 감은 후 호흡을 천천히 깊게 합니다.

!!이때!! 눈을 감는 것은 선택이며 비현실감 등의 해리성 증상을 겪고 있다면 눈을 감는 것을 제안합니다.  

세번째, 나비가 날갯짓하듯이 양손 바닥으로 가슴 좌우를 번갈아 살짝살짝 다독입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TV